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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부모커뮤니티 8개 활동 지원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올바른 부모 역할을 실천하고 더욱 나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의 활성화를 돕는다.

중구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8개의 부모커뮤니티에 총 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부모커뮤니티는 이웃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가족 문제나 교육 고민을 해결하면서 견실한 마을공동체를 이루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구는 2012년부터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까지 지원대상을 모집한 후 주민참여심사와 서울시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대상을 선발했다.

서울시에서 157개 모임을 선발한 가운데 중구는 16개 모임이 공모해 그중 8개 모임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모임은 ▲엄마들이 직접 독서 교육을 하고 봉사하는 '마더와이즈' ▲인물사를 탐구하는 '청구초 엄마들의 모임' ▲사춘기 딸과 갱년기 엄마의 소통마당 '고갱 아니고 사갱'▲독서와 건강한 먹거리 이야기 '독소리' ▲독서토론과 역사탐방을 함께하는 '장충독서대모임' ▲음식정보를 공유하는 '동네부엌'등으로 모두 2년 이상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임들이다.

중구는 지난 16일 이들 8개 모임과 각각 협약을 맺고 지원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이와 함께 모임의 참여도를 높이고 모임 간 견고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도록 중구마을생태계조성지원단(자생단)도 적극 나선다.

부모커뮤니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생단(02-2231-5307)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중구는 9개 부모커뮤니티에 1천7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건강한 가정을 꿈꾸는 부모들의 자생적인 모임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좋은 사례는 공유해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8일 10: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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