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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청소년 세계시민학교 개최

<사진> 2016년 세계시민대회 모습
<사진> 2016년 세계시민대회 모습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1박 2일 간 부산교통공사 BTC 아카데미(경남 양산시)에서 동상초등학교(금정구 서동) 3∼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17 상반기 청소년 세계시민학교를 개최한다.

청소년 세계시민학교는 금정구 민선6기 구정 목표인 세계시민교육수도 글로벌 금정 조성을 위해 2016년 4월부터 연 2회 시행하는 청소년 대상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이며 2016년 상반기에는 유니세프, 하반기에는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와 협력해 진행했다.

또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19명이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삶, 아동권리존중 방안,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등에 대해 학습하고 토의했다.

2017년 상반기 청소년 세계시민학교는 나에 대한 탐색, 세계 시민으로서의 다양한 가치와 평화에 대해 알아보는 가치사전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국제 이슈를 함께 논의하는 아름다운 우리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시민교육 전문 교육기관인 (주)가온누리(대표 김기훈)에 위탁해 진행할 예정이다.

2017 청소년 세계시민학교 참여기관인 동상초등학교는 2016년 6월 15일 금정구와 세계시민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금정구 서동에 위치한 학교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세계시민학교를 통해 서동 지역 아이들이 세계의 여러 가지 이슈들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는(Think Globally, Act Locally)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8일 16: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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