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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0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본선 진출자 확정


함안군, '제10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본선 진출자 확정 - 1

내달 21일 오후 7시 30분 함안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인 '제10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지난 25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9시간 동안 치러진 이번 예선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19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예선 결과 본선 진출자는 총 12팀으로 강미영(경기), 김미소(부산), 최수혁(양산), 정봄 외 2명(대전), 김재은(전남), 이동진(양산), 김자영(광주), 프란시스(경북), 최선조(충남), 강혜민(충북), 김현수(전남), 이혜빈(함안) 등이다.

이날 예선참가자들은 프로 못지않은 솜씨로 열창의 무대를 만들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쟁쟁한 실력자들인 만큼 단시간에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는 평을 받았다.

본선에서는 대상 500만 원, 금상 4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200만 원, 장려상 150만 원, 인기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각 1명씩 수여하며 대상·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인정서가 주어진다.

이들 12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제10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는 명 MC 김승현과 하명지의 진행으로 남진, 서지오, 바바 등 인기가수가 등장해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예정이다.

한편 국민애창곡인 가요 '처녀뱃사공'은 1952년 유랑극단을 이끌고 함안으로 왔던 가수 윤항기·윤복희 씨의 부친 윤부길 씨가 법수면 악양나루터를 건널 때 나룻배를 저어주던 처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노랫말을 지었으며 군은 이를 기리기 위한 가요제를 2007년부터 열고 있다.
(끝)

출처 : 함안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9일 14: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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