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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장학재단, 기금 모금 100억 원 달성

밀양시민장학재단 기금 모금이 100억 원을 달성했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03년 2월 설립한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이 재단설립 14년 만에 기금모금 목표액인 100억 원을 달성했다.

밀양시민장학재단은 그동안 보내준 시민의 성원과 기탁자들의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 동판을 제작하고 29일 밀양시청 명예의 전당에서 기금목표액 100억 원 달성을 기념하는 동판 제막식을 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재단이사장인 박일호 밀양시장은 "기금모금액 100억 원이 달성될 때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기탁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밀양교육을 올바르게 성장시켜 나가는 일에 시민장학재단이 앞장서 노력해 나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밀양시민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로 시 출연금을 제외하면 1년에 평균 1억 원 정도의 장학금을 조성해 왔으며 2015년부터 박일호 이사장과 이사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3년 동안 24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며 기금목표액인 1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밀양시민장학재단은 2004년부터 밀양 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13억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126명이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밀양시민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은 물론이고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명문학교를 육성하는 등 밀양이 명실상부한 교육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시민과 기탁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끝)

출처 : 밀양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9일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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