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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바르샤 듀오' 이승우·백승호가 제주에 온다

대한민국, 온두라스, 잠비아, 에콰도르 U-20 대표팀이 참가한 '아디다스컵 U-20 대표팀 4개국 국제축구대회'가 지난 25일을 27일 수원과 천안을 시작으로 오는 30일(목) 제주에서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바르샤 듀오'로 불리며 한국 축구의 기대주로 우뚝 선 이승우와 백승호는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주며 25일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첫 승을 기록하며 신태용호 연승행진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바르샤 듀오'는 아프리카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잠비아와의 27일 경기에서도 환상적인 골 결정력으로 전반전에 각 1골씩을 기록했으며 후반전에 임민혁과 이승우의 추가골로 4대1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2개의 경기에서 각각 2득점과 1도움을 기록하며 3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신태용호의 공격 위주의 축구 전술의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을 앞세운 앞선 2경기에서 총 7골을 기록하며 완벽한 골 결정력을 통해 다득점 승리와 연승을 거두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해 11월 선임돼 12월에 처음 선수들을 지휘하면서 짧은 시간 내 세트피스를 완성하는 등 공격 위주의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경기에서 보여준 좋은 조직력과 전략을 에콰도르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나가 이번 대회에 전승과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 '참사'로 위축된 한국 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양영일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아디다스컵 경기를 통해 50여 일 남은 U-20 월드컵에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운영 노하우를 축적할 계획이며 제주에서 예선전을 치르는 잠비아와 타 개최도시에서 예선전을 치르게 되는 에콰도르와 온두라스에게 서귀포시의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통해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의 자부심 보여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 에콰도르의 경기는 30일(목)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 경기 전 오후 4시 잠비아 대 온두라스 경기가 진행된다.

본 대회와 마찬가지로 더블헤드 경기로 1일 2경기가 진행되며 1일 티켓으로 2경기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1등석 1만 원, 2등석 7천 원, 응원석 5천 원이며 유소년은 1등석 5천 원, 2등석 3천 원이다.

1개의 티켓으로 두 경기 모두 관람 가능하며 48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온라인: ticket.interpark.com, 콜센터: 1544-1555)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경기 2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현장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끝)

출처 : 서귀포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9일 14: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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