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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읍·면 자연마을 단위 도로명주소 도면 제작·배부

무안군, 읍·면 자연마을 단위 도로명주소 도면 제작·배부 - 1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고령화된 농촌 마을의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 및 토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읍·면 자연마을 단위 도로명주소 도면을 제작·배부한다.

이번에 도면이 배부되는 지역은 무안군 관내 9개 읍·면 중 현경면, 망운면, 해제면, 운남면의 4개 면으로 지난해 말 5개 읍·면에 배부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2차로 제작·배부하는 것이다.

군은 고령화된 농촌 현실을 반영해 관공서를 비롯해 학교, 행정리명, 마을회관 등 주요시설물에 대해서는 색상을 다르게 표시하고 도로명주소 및 지번은 식별이 용이하도록 축척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도면을 제작했다.

제작된 도면은 이장회의를 통해 각 자연마을 단위별로 1권씩 배부하고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에 보관해 주민들의 공동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도면을 본 한 주민은 "요즘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도서비스가 발달했지만 시골 마을에는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많아 이번에 배부된 책자형 도면을 훨씬 선호한다"면서 "주민들이 직접 행정기관을 찾아가 토지 위치 및 도면을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군민 맞춤형 행정에 만족한다"고 반색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활용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토지 관련 정보, 위치 찾기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으니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29일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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