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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부산형기초보장수급자 발굴 위한 이브닝투어 실시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생업종사, 장기투숙, 은둔 등으로 부산형기초보장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이브닝투어(evening tour)를 실시한다.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된 이브닝 투어 4개 팀은 오는 30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괘법동, 감전동 등 여관, 여인숙, 원룸, 고시텔, 노후 다가구주택을 중점 방문한다.

세입자, 장기투숙자 중 월세 체납자, 질환자 등을 발굴하여 건물주(업주)에게 이들의 정보를 취득하고 대상자와 개별 상담하여 부산형기초보장제도를 설명하고 신청을 돕게 된다.

기타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동(洞) 희망디딤돌복지공동체에 연계하여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건물주에게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여 대상자를 발견하면 구청에 즉시 신고토록 안내를 할 예정이다.

작년 10월부터 시행된 부산형기초보장제도는 신청일 현재 세대주 주민등록 기간이 부산시 거주 6개월 이상인 가구이며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35% 이하, 재산은 가구당 7천만 원 이하(금융재산 1천500만 원 이하)이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은 가구 소득 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이고 재산은 3억6천만 원 이하이다.

사상구는 지난해 부산형기초보장수급자 19세대 25명을 책정하여 생계급여와 부가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00가구를 신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박순규 통합조사관리1계장은 "올해 부산형기초보장제도 소득 기준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사람이 없도록 구석구석을 살펴서 꼭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30일 12: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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