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 드론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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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부산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드론 콘텐츠 전문가 양성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2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부산인재개발원(대표 나희성)과 업무협약을 체결, '드론 콘텐츠 전문가 양성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는 드론을 활용한 영상콘텐츠 분야 일자리사업 모델발굴과 취업을 지원하고 부산인재개발원은 드론 콘텐츠 전문가 양성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17년 부산경제정책 방향'에서 드론 분야를 신성장 산업으로 지정하고 올해부터 4년간 200억 원을 투입해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구는 이런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센텀을 중심으로 밀집된 영상콘텐츠 분야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지원,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30명을 무료 교육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4월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5월부터 6개월간 800시간의 교육 후 관련 분야에 취업을 알선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드론 조립과 촬영, 영상편집에 그치지 않고 다큐멘터리, 단편영화와 같은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둔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IT교육센터(수영구 광안동 776-18, 051-753-5600)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btc.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드론과 영상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무료로 교육을 받아 새로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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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30일 14:37]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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