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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군,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 파란불

<사진> 난정초교 1교1특성화 가야금교육
<사진> 난정초교 1교1특성화 가야금교육

지역인재 육성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교육하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강화군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 계획이 청신호를 알리며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군은 3년 이내에 (재)강화군장학회 장학기금 1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매년 10억 원 이상씩 장학기금을 출연하기로 했다.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강화군장학회에 출연할 장학기금 10억 원을 편성하고 강화군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지난 2003년도에 설립된 강화군장학회는 민간 기금 출연 저조·금융기관의 금리 인하 등으로 현재의 기금에 의존한 이자만으로는 장학 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없는 실정이었다.

군은 지난해 말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학생들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강화군장학회에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장학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제언한 바 있다.

그 결과 강화군장학회 및 강화군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강화군의회도 강화군장학회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지원금을 출연하는 장학기금 출연에 대해 동의했다.

현재 강화군장학회는 28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돼 있어 올해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2018년에 30억 원, 2019년에 32억 원을 출연하면 100억 원 조성이 완료된다.

관련 조례도 장학기금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개정을 완료해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군은 '모두를 위한 교육'에 기본방향을 두고 금년에 관내 44개교에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경비 23억 원을 지원했다.

학생 1인당 지원되는 금액으로는 인천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10위 안에 드는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군의 노력으로 강화군 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 강화여고에서는 3학년 전체 187명 중 95명인 50.8%가 서울권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대학입시 돌풍을 일으켰다.

이상복 군수는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하는데 장학회 운영과 교육에 대한 지원이 잘 이루어져야 우리의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는데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장학기금 출연과 교육경비 지원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3-30일 14: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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