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고성군, 스포츠마케팅 경제 파급효과 47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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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은 동계전지훈련팀 유치 및 전국춘계남자역도대회, 제46회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전 등을 통해 동계시즌 5개월 동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47억여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3월까지 동계전지훈련으로 고성군을 찾은 선수단은 축구, 역도, 궁도, 태권도 등 11개 종목의 414개 팀, 6천688명, 연인원 6만4천61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유치 인원 4만2천620명보다 2만1천441명 증가한 수치다.
종목별로는 축구가 101개 팀에 4만490명, 역도 130개 팀에 1만151명, 궁도 85개 팀에 4천952명, 세팍타크로 12개 팀에 2천238명, 태권도 16개 팀에 1천485명, 복싱 11개 팀에 1천465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스포츠타운, 역도경기장,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로 분석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 팀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주·야간 개방, 동계스토브리그 운영,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스포츠마케팅 자문단 운영을 통해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의 쾌적한 환경 조성, 청결한 위생관리, 격려 방문 등 전지훈련팀 유치에 온 힘을 쏟았다.
이런 군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은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최평호 군수는 "그동안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한 결과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 제1의 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고성군은 2015년 160팀 연인원 3만2천42명, 2016년 190팀 연인원 4만2천620명, 2017년 414팀 연인원 6만4천61명이 전지훈련지로 고성을 찾는 등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끝)
출처 : 고성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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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30일 15:16]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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