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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분기 매출 5조6천117억·영업익 4천170억원, 2년 연속 성장'

KT가 2년 연속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KT 황창규 회장은 2014년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외 기관투자가 및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코퍼레이트 데이)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전략과 미래 성장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분기 매출 5조6천117억 원, 영업익 4천170억 원 달성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017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6천117억 원, 영업이익 4천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수치로, 이로써 KT 1분기 매출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KT가 1분기에 4천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2012년 이후 5년 만이며, 이 같은 결과는 황창규 회장 취임 이후 지속하고 있는 질적 영업과 구조적 비용혁신이 뒷받침됐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줄어든 1조7천939억 원이었다.

세컨드 디바이스 가입자로 대표되는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면서 1분기 전체 무선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34만2천 명 늘어난 1천923만 명이다.

가입자 증가에도 무선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회계기준 변경으로 안심플랜 서비스 등의 매출이 제외됐기 때문이다.

유선사업 매출은 유선전화 매출이 줄면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조2천543억 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터넷사업 분야는 올해 3월 말까지 280만 이상 가입자를 확보한 기가 인터넷의 영향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인터넷사업 매출은 2015년 2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미디어·콘텐츠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5천19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은 결과는 IPTV 우량 가입자 확대와 페이퍼뷰(PPV), 광고, 홈쇼핑 송출료 등 플랫폼 매출이 증가한 게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2017년 목표 중 하나로 제시했던 IPTV 분야의 수익성 개선은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3.0% 성장한 8천470억 원이었고, 기타 서비스매출은 부동산 및 기타 자회사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5천337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그룹사들의 연결 영업이익 기여는 1천억 원 수준으로, 올해 연간 4천억 원 수준의 연결 영업이익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황창규 회장, 국정 혼란 스캔들과 관련해 '유감의 뜻' 밝혀

KT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국내외 기관투자가,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함께 코퍼레이트 데이를 개최했다.

황창규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KT 임직원이 '필사즉생'의 각오로 통신 분야에서 본원적 경쟁력 회복은 물론 시장을 선도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이익 정상화를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 이에 따른 주주 환원 확대'라는 선순환 구조 정착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3년간 든든히 다진 기반에서, 이전과 차원이 다른 성장전략으로 5G 시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5G 네트워크에 결합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데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금융거래, 재난·안전, 기업·공공가치 향상 5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KT 황창규 회장은 "KT는 더는 네트워크를 깔고, 통신요금만 받는 기업이 아닌 사람을 위하는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전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5G, 지능형 네트워크, 플랫폼 사업을 시장 흐름과 고객의 눈높이는 물론 수익까지 고려해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KT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4-28일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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