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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서 '사랑의 오작교'를 놓아드려요

경기침체, 가치관 변화 등으로 최근 30∼40대의 결혼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성인 남녀의 결혼을 장려하는 등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선다.

28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춘자)는 다음 달 13일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완주 프러포즈 축제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사랑의 오작교'를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결혼정보 전문업체로 각광받고 있는 (주)좋은만남 선우(대표 이웅진)가 진행하며 다양한 파트너 게임과 이성과의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참가자들의 커플 매칭의 확률을 높이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와 함께 완주 미혼남녀 커플-넷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성인남녀 결혼을 위한 정보를 자료화해 결혼 정보망을 구축하고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남을 주선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이후에는 혼인이 성사된 커플과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작은 결혼식 운영함으로써 혼인 비용을 경감시키고 경제적인 결혼문화를 조성하는 등 만남에서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결혼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도지 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7억5천만 원을 받아 결혼, 출산, 육아를 위한 해피맘 프라자 조성과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완주 미혼남녀 커플-넷 사업의 회원은 수시 모집 중이며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5월 2일까지 여성단체협의회(063-227-6090)로 신청하면 된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4-28일 12: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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