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실무원 첫 해외견문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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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실무원(무기계약직)을 대상으로 선진 가로환경 조성과 녹화사업 등 성공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해외견문을 실시했다.
연수에는 실무원 30명과 관련 부서 직원 1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한·일 국경의 섬으로 최근 한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대마도를 찾아 우리 군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연수내용은 보행자 편의를 배려한 도로 등 가로시설물 정비사업과 때 묻지 않은 청정해역 및 자연의 신비로움을 잘 살리고 미래를 생각한 삼나무, 편백 녹화사업 등 성공모델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애잔한 역사가 서려 있는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와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와 400여 년 전 조선통신사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한국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고 역사를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 참가자는 "거제도 2배 면적으로 인구 3만의 소규모 도서인 대마도는 일본 본토보다 우리나라 부산과 더 가까워 한국의 역사가 곳곳에 남아 있다"며 "가깝고도 먼 나라에 대해 깊이 알 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정 시책에 접목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찾는 해외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 국제화 마인드와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영광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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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일 16:1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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