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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실시

송파구,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실시 - 1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5월 22일(월)부터 오는 26일(금)까지 4∼5급 간부공무원 61명 모두에게 부패위험성 진단을 한다고 밝혔다.

관리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청렴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우리 조직에 청렴문화를 뿌리 깊게 정착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특히 이는 지난 2012년 송파구가 자체 개발한 '간부청렴도 평가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평가로 투명성과 공정성, 평가결과의 신뢰성 등을 확보했다.

부패위험성 진단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피평가자 1인당 20명 이상의 상위·동료·하위평가단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평가자들은 각각 피평가자에 대해 총 19개 문항의 개인별 청렴도를 평가하게 된다.

평가 항목은 ▲조직의 개방성, 연고주의 등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청탁 위험성, 재량의 정도 등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직무청렴성과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등이다.

최종적으로는 위에 내부직원 온라인 설문평가 결과와 세금 체납, 교통법규 위반 등 준법성 관련 자료를 종합해 평가한다.

또 정당하지 못한 재산 형성, 병역의무 불이행, 위장 전입 등 30개 항목에 대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도 운영한다.

구는 이 간부청렴도 평가시스템을 매년 업그레이드해 원활하고 정확한 평가를 유도할 뿐 아니라 연간 2천만 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도 보고 있다.

특히 2017년 기준 전국 43개 시·군·구에 '간부청렴도 평가시스템 2.0'을 보급하여 구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 중이다.

지난 2월 2일에는 '간부청렴도 평가시스템 2.0' 보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구의 우수한 청렴행정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31개 기관, 48명의 직원들이 참석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은 청렴한 조직 문화를 뿌리내리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데 뜻을 두고 실시하는 것이다" 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청렴 송파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송파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5-25일 10: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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