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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축사 시설 현대화로 축산 환경 개선 기대'

김해시는 FTA 등 대외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가축 사육환경 개선 및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올해 총 사업비 213억 원을 투입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융자)사업으로 보조 9억 원, 융자 161억 원, 자부담 43억 원 등 총 213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총 180억 원 증액된 금액이다.

지원대상 농가로는 한우 2농가, 양돈 10농가로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 하려는 농가가 우선적으로 선정됐으며 축사 신·개축 및 축사 내부시설 개보수, 악취저감시설, 방역시설, 경관시설 설치 등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 3월에는 지원대상 농가에 대해 사업 추진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축사 및 내부시설을 개선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인근 마을, 공장 주변 축사로 인해 발생되는 악취 민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고 악취 민원을 예방해 축산이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아울러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축산 ICT 사업과도 연계해 2020년까지 축산 스마트 팜 20여 개소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김해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5-25일 11: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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