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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충청북도는 기후변화·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대비 및 행동계획(Action Plan)을 통하여 현장중심의 폭염대책 시행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는 관련 부서 합동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반 등 6개 반 28명이 참여하는 폭염대비 T/F팀(팀장 치수방재과장)을 구성하고 취약계층 중점관리를 위해 노인·보건분야 관련 15개 부서와 충청북도교육청, 소방, 경찰 등 9개 기관 간 폭염대비 협업기능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도는 폭염대책기간 동안 폭염 상황관리 체제 구축·운영과 무더위 쉼터 지정·운영,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폭염대비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 2016년 처음 시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교차로 신호대기 그늘막 설치사업'과 '열섬현상을 저하하기 위한 도로 살수'등은 전 시·군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치수방재과 신봉순 과장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는 무엇보다 개개인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농사일이나 야외작업, 체육활동 등을 자제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만일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119로 즉시 연락해서 신속한 응급조치와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5-25일 11: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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