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구, 우먼라이브러리 토크쇼 '역사 속 젠더여행'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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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역사 속 젠더여행'이란 주제로 괘법동 명품가로공원 내에 있는 우먼라이브러리 잔디광장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매월 1회씩 총 5회 우먼라이브러리 토크쇼를 개최한다.
첫 번째 토크쇼는 김정화 부산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이 5·6월 두 번에 걸쳐 '한국 여성 인물 재조명'이란 주제로 고대 신화부터 근대사까지 역사 속 여성들을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7월은 박지연 경성대 영화과 교수가 '영화 속 여성이야기'를, 9월은 이송희 신라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한국의 여성리더 역할 모델'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만난다.
10월 마지막 토크쇼는 김정화 부산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의 '한국의 기억되는 사건' 속 여성들의 진솔한 삶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7세기 이후 형성된 여성들에 대한 인식이 반만년 우리 역사 전체의 인식인 것처럼 왜곡된 패러다임과 틀을 깰 기회를 가지고 여전히 불평등과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여성들의 역할에 대한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사상구는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상상력이 도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꾸준하게 추진되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도 '양성평등도서 지은이와의 만남', 2016년도 '부산지역 여성 작가와의 대화'에 이어 3년째 다양한 여성 전문인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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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일 12:12]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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