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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사직 통기타 음악학교 운영' 참가자 모집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쇠퇴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직동 일원에 통기타 거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문화 역량 향상을 위해 '사직 통기타 음악학교' 교실을 운영한다.

사직동 일원에서 활동 중인 통기타 및 보컬, 색소폰 뮤지션들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사직 통기타 음악학교'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사직 통기타 음악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파트는 통기타를 비롯해 보컬, 색소폰, DJ 등 4가지 분야이다.

다만 DJ 파트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교육에는 주권기, 조찬우, 김태준, 김종민, 박종태, 류상호, 주광 씨 등 7명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사직 통기타 음악학교에 참가를 희망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다음 달 7일 이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파트별 10명 이내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 사직통기타 거리 추진협의체(062-675-3331)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통기타를 비롯해 분야별 유명 뮤지션으로부터 기초 및 전문적인 스킬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여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서둘러 접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광주 풍류음악의 중심지인 사직동 일원에 통기타 거리를 조성해 골목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인근에 있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과 연계해 이 지역을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예술문화 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5-25일 13: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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