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인천보듬지킴이사업 발대식 및 역량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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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5일 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보듬지킴이사업 발대식 및 동 지역사회협의체 기능 및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보듬지킴이 사업이란 민·관 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동별로 구성, 주민들이 직접 주도해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보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각 동별로 ▲새콤달콤 비타민 도시락 배달사업 ▲화재 취약 세대 소화기 지원 사업 ▲독거가구 사고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지원 사업 ▲밝은 세상 나누기 독거노인 안경지원 사업 ▲보행보조기 및 효도 안전지팡이 지급 사업 ▲홀몸노인 희망화분 전달 프로젝트 사업 등 주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화수2동 장은미, 안재성 공동위원장이 선서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김기인 민간공동위원장이 인사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구민중심의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 확대를 위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 및 역할에 관해 민소영 경기대학교 교수가 2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펼쳤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인천보듬지킴이 사업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구민중심의 복지행정 실현에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동구,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데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이번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복지공감대가 형성돼 작은 실천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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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일 13:56]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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