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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순천에 전남형 '푸른돌 청년상인' 1호점 개점

전라남도가 청년들에게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전남형 '푸른돌 청년상인' 1호점인 '푸른돌 청춘웃장'을 25일 순천 웃장에서 개점했다.

푸른돌은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전남의 청년을 의미한다.

'푸른돌 청년상인' 1호점 개점식에서는 그동안 '푸른돌 청춘웃장'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기존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과 순천시 청년회원 등이 참여해 서로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퍼포먼스 등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푸른돌 청년상인'은 전통시장, 관광지 주변 등 생업 현장에 청년점포를 집적화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1호점 '푸른돌 청춘웃장'은 순천 웃장에 위치한 옛 순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330㎡)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년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예비창업자 모집, 교육훈련, 시연(품평회)을 통해 대상자를 엄선했으며 창업공간인 개별점포의 내외부 인테리어와 '푸른돌 청춘웃장'이라는 공동상호 등 참여 청년상인들의 창의적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조성됐다.

입점 청년점포는 각각 16.5㎡ 규모로 식음료, 공예 등 14개다.

젊은이들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아이템과 창업 공간 내 DJ박스, 대형 TV스크린 등을 설치해 청년들의 휴식과 교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열악한 환경의 전통시장이 청년상인을 통해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도전의 장이 되도록 행정 지원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남형 청년상인 선도모델로 시군의 청년상인 시책 도입 확대를 위한 벤치마킹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하고 싶어도 자본과 경험이 부족해 쉽사리 시도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푸른돌 청춘웃장'은 청년들에게 도전의 장으로서 훌륭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푸른돌처럼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하고 활기찬 청년들의 인기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5-25일 15: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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