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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순조'

완주군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순조' - 1

완주군 소양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양면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0월 준공을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88년 준공된 현 소양면사무소는 시설이 노후되고 면적이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을 뿐만 아니라 읍면동 복지허브화 구심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청사 신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완주군은 사업비 78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황운리 872-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대지면적 9,218㎡)의 행정복지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첫 삽을 뜬 올 10월 준공을 앞두고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행정자치센터는 옥상태양광 발전설비 및 빗물이용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적 에너지절약형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는 기계실 및 창고, 지상 1층은 면사무소와 대강당, 북카페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2층에는 주민자치위원실, 중대본부, 평생학습실, 취미교실 등이, 3층에는 다목적운동실, 체력단련실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소양면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서면 소양면 주민(2016년 4월 말 기준 2천972세대, 6천445명)들의 민원사항 해결이 한결 편해지고 무엇보다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와 복지공간이 확대됨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행정자치센터는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과 함께 많은 주민이 다양한 문화 및 공동체 활동을 영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민선6기 들어 삼례읍과 소양면의 행정복지센터가 건설되는 만큼, 앞으로 화산면, 운주면 지역에서도 건립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5-26일 11: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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