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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 송도해수욕장 1천만 시대 연다

부산서구, 송도해수욕장 1천만 시대 연다 - 1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올해 송도해수욕장 방문객 유치 목표를 지난해 948만 명보다 52만 명 정도 더 많은 1천만 명으로 잡고 오는 6월 1일부터 관광객과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개장 기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 102일간이다.

올해 방문객 유치 목표를 이렇게 늘려 잡은 것은 다른 해수욕장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특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에 따른 자신감 덕분이다.

올 여름 송도해수욕장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오는 6월 20일 운행)와 오토캠핑장을 갖춘 송도오션파크(오는 7월 1일 개장)가 잇달아 문을 여는데 입소문을 타고 개장하기도 전에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방문객을 유치하는데 견인차역할을 했던 송도구름산책로도 올해 들어 방문객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도 방문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개장 기간 이곳에서는 '송도를 즐겨락'(오는 6월 24일∼오는 8월 20일 토 오후 7시), 2017년 송도여름바다축제 및 제13회 현인가요제(오는 8월 5일∼8월 7일),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송도 전국해양스포츠대회(오는 8월 26일∼8월 27일) 등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 구 승격 60주년을 맞아 KBS 전국노래자랑(오는 6월 7일 오후 4시)과 기념 사진전(오는 6월 1일∼9월 10일) 등 특별행사도 마련된다.

서구는 방문객 폭증에 대비해 피서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망루대와 안전부표를 설치했으며 안전관리요원 배치 준비도 끝냈다.

또 백사장 모래 관리, 해수욕장 수질 관리도 완료했으며 해파리구제사업은 오는 7∼8월 중에 집중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주차단속 장비와 인력도 강화했다.

한편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중앙분수광장에서 개최되는 해수욕장 개장식에서는 해상 경비함정 해상퍼레이드, TV프로그램 '히든싱어'우승자 3명이 출연하는 히든싱어콘서트, 5인조 여성댄스팀의 축하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끝)

출처 : 부산서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5-26일 16: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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