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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릉에서 조선왕릉 제향 봉행

파주시는 지난 17일 탄현면에 있는 장릉에서 인조대왕 제368주기, 인열왕후 한 씨 제382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장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40기 중 하나로 보존을 위해 비공개해오다 지난 2016년 6월 제향일 이후 일반에 임시 개방하고 있다.

이번 제향에는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이 초헌관, 한기인 청주한씨 문정공파 회장이 아헌관, 이광주 인평대군파 11대손이 종헌관으로 봉행했다.

(사)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장릉봉향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제향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주이씨 종친 및 지역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파주시에는 장릉, 파주삼릉(공릉, 영릉, 순릉) 등 조선왕릉 4기가 위치해 있다.

상반기에는 영조대왕 모친 숙빈최씨를 모신 소령원, 진종대왕 모친 함평이씨를 모신 수길원, 성종대왕 비인 공혜왕후 한 씨를 모신 순릉 제향을 봉행했다.

하반기에는 9월 9일 진종소황제 및 효순소황후 조 씨를 모신 영릉, 10월 15일에는 장순왕후 한 씨를 모신 공릉 제향이 예정돼있다.
(끝)

출처 : 파주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19일 1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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