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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속가능 공공녹색구매 정책' 전 세계 전파

수원시는 17일 중국 구이양 시에서 열린 '지속가능성 및 녹색성장을 위한 공공녹색구매 포럼'에 참가해 수원시의 공공녹색구매 정책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중국 텐진 시 빈하이신구, 선전 시 광밍신구와 함께 '에코 포럼 글로벌 행사' 중 열리는 '공공녹색구매 포럼'에 초청받았다.

수원시 발표자로 나선 최민욱 주무관(이클레이한국사무소 파견)은 "올해 수원시는 환경과 인체에 해를 덜 미치는 상품인 '녹색 제품' 구매 비율을 전체 구매의 40%까지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녹색 제품 구매 확대 서약 추진, 활성화 교육, 녹색 제품 구매실적 관리, 공공녹색구매 이행·편익측정 지원 시범사업, 재생아스콘 구매촉진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수원시의 녹색 제품 구매 비율은 33%였다.

최 주무관은 또 "수원시에서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녹색구매를 하고 있다"면서 "지역 사회 전체에 지속 가능한 소비·생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클레이 동아시아사무국, 에코포럼 글로벌, 중국 구이양 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중국환경통합인증센터(CEC),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녹색공급망협력네트워크시범센터(TGCC), 유엔환경계획(UNEP)과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10년 기본계획(10YFP)이 협력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지자체 공공녹색구매 이행 및 편익측정 지원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19일 1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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