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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응급상황 대처능력 교육 실시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응급상황 대처능력 교육 실시 - 1

군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군산역사문화탐방지도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산소방서 진행으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 응급구조 시 대처 요령 등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응급상황 시연을 통한 인공호흡·심장 마사지 등 심폐소생술 실습이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은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자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구조 및 응급처치 능력을 기르는 데 있는 것으로 시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관광객과 대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역사문화탐방지도사에게 응급상황 대처능력 교육은 필수적인 것으로 보고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북방문의 해'인 올해는 연말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을 앞두고 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문화관광해설사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별 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방법 등을 완전히 숙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장 기간 동안 선유도 해수욕장을 찾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19일 1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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