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동래구, '얼쑤 쿨루프 사업' 시공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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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해 시범 추진한 '얼쑤! 시원한 쿨루프(CoolRoof)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서민주거 밀집지역 내 단독주택 10개 동에 대해 쿨루프(CoolRoof) 시공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 3월 (주)노루페인트(상무 조창연)와 경동건설(주)(상무 손봉익), 복산동청년회(회장 김병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동래구지부(지부장 유재권)와 '얼쑤 쿨루프(CoolRoof) 사업'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5월에는 합동조사를 통해 10개 동을 선정하여 6월부터 쿨루프 시공에 착수했다.
재능기부는 노루페인트에서 시공재료 제공과 경동건설의 시공 및 기술지도, 복산동청년회와 전공무원노동조합 동래구지부에서 자발적인 시공참여로 이뤄졌다.
'쿨루프'란 건물 옥상지붕에 태양열 반사 효과가 큰 흰색 차열페인트를 도색해 건물에 흡수되는 열을 감소시켜 실내 온도를(4∼5℃) 낮추는 친환경 공법이다.
동래구는 지난 19일 칠산동 소재 단독주택 쿨루프 시공현장에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와 함께 전광우 동래구청장도 도색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마지막 10개동 시공을 완료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올해 쿨루프사업이 자발적인 민간주도의 재능기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더 의미가 크다"고 하면서 "2018년도에도 민간주도의 재능기부가 이어져 서민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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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0일 17:3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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