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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런치타임 작은음악회'로 직원 활력 충전

창원시 의창구, '런치타임 작은음악회'로 직원 활력 충전 - 1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와 창원시노조 의창구지회는 21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창구청 구내식당에서 '런치타임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오랜 가뭄에 애타던 창원지역에 갑자기 내린 단비처럼 의창구에도 마른 감성을 적셔주는 작지만 알찬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을 한 '경남클라리넷 앙상블 노빌레'는 창원의 순수 아마추어 클라리넷 연주모임으로 2012년 창단해 2013년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참가, 정기연주회, 연세병원 초청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비틀스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등 대중에 친숙하면서 수준 있는 곡들로 선곡된 공연에서 클라리넷의 고혹적이고 감미로운 선율과 하모니는 청중들의 귀를 금세 사로잡고 음악의 향연에 빠져들게 했다.

관객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공연이어서 아쉬운 듯 연이어 앙코르를 연호했으며 뜨거운 호응 덕에 연주단도 열정 가득한 앙코르곡으로 화답했다.

공연을 끝까지 함께한 150여 명의 의창구 직원들은 강렬한 에너지 충전을 받은 듯 활기차게 오후를 시작했다.

음악회를 함께 관람한 김응규 의창구 대민기획관은 "오늘 공연은 직원들이 활력을 충전하고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다양한 공연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갖도록 노력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구정발전에 촉매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1일 16: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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