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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군산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 1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응급실 운영 2개 의료기관(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지난 2011년부터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온열질환자의 발생현황을 매일 파악하여 폭염에 따른 실시간 건강피해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수칙을 안내함으로써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응급 의료기관을 통해 감시체계를 운영해 온 결과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20명(열사병 3명, 열탈진 8명, 열경련 5명, 열실신 2명, 기타 온열질환 2명)이었으며 군산시 거주자 14명, 타지역 거주자 6명으로 보고된 바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2일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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