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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러브하우스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6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구에 따르면 결혼이민자의 취업지원 욕구 및 자격증 취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족에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다문화가족 러브하우스에 결혼이민자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바리스타 상설교육장을 개장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결혼이민자 6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아트, 카페모카, 로스팅, 스타밍 등 다양한 커피 제조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갖고 연습에 임했으며 지난 5월 실시된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시험에서 6명 전원이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놀랄만한 성과를 거뒀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인도 취득하기 어려운 바리스타 전문자격증을 외국인이 취득할 수 있었던 것은 언어 소통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성회관 측 관계자들과 강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동구 거주 다문화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2일 13: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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