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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 연계 경로당 봉사

창원시 진해구, 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 연계 경로당 봉사 - 1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22일 이동 소재 신이동부녀경로당과 경화동 소재 경일부녀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움직이는 복지사랑방'을 개최했다.

이번 복지사랑방 행사에는 마산대학 재활과(교수 이한춘) 학생들로 구성된 마사지봉사단 20명의 재능기부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자원봉사 학생들은 발·다리·허리 등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인 신경통 완화를 위해 능숙한 손놀림으로 마사지 봉사를 실시했다.

평소 관절염과 허리질환 등의 만성통증에 시달렸던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마사지를 받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으며 "처음 받아보는 마사지"라면서 "오늘 자식들도 못 해주는 호강을 했다"며 연식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자원봉사 학생들은 "봉사하는 내내 오랜 고생으로 골이 깊게 파인 어르신들의 손발을 만지며 안타까운 마음에 힘들었지만 보람된 참 봉사를 실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호관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재능기부를 해주신 마산대학 재활과 마사지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평소 거동이 불편해 관공서 방문이 어렵거나 복지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2일 17: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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