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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6·25동란 함안 여항지구 전투 희생자 위령제 개최

함안군, 6·25동란 함안 여항지구 전투 희생자 위령제 개최 - 1

함안군은 23일 오전 11시 여항면 별천마을 입구 6·25격전 함안 민안비에서 윤진상 여항면장,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희생자를 기리는 '6·25동란 함안 여항지구 전투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했다.

여항면 주최, 6·25동란 함안 여항지구 전투희생자 위령제 보존위원회(회장 이영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6·25동란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함안 여항지구 전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면민화합과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위령제에서는 윤진상 여항면장이 초헌관을, 이영구 보존위원회장이 아헌관을, 조학래 여항면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전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6·25전쟁의 격전지였던 함안 여항지구는 여항산(770m)과 서북산(739m) 일원을 최후의 보루로 삼고 1950년 8월 미군 제25사단과 함안군민이 적군 2만 명과 19차례 고지를 뺏고 뺏기는 혈전을 치르며 많은 사상자를 남기고 끝까지 지켜낸 상징적인 곳이며 영남일대 대표적인 6.25격전 전투사 중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끝)

출처 : 함안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3일 14: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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