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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최근 여수에서 해외유입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목포시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중남미대륙을 중심으로 전 세계 78개국에서 발생 중이다.

최근 국내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브라질 1명, 필리핀 8명, 베트남 4명 등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유입된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시는 동남아 여행 시 특히 주의하도록 예방수칙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 관내 의료기관에 개정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기준 및 검사기준을 배포해 조기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대부분 회복되지만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를 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임신부는 물론 가임기 여성은 발생국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발생국을 방문하게 될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및 모기장을 사용하고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해야 한다"며 "만약 발생국가를 여행한 후 2주 이내에 발진을 동반한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 전 해외 여행력을 알린 후 상담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3일 14: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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