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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지역문화탐방' 실시

울산 동구는 6월 25일 전남 순천 일대에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지역문화탐방'을 가졌다.

울산동구 홈플러스, 학교비정규직, 울산과학대 여성노동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계종의 발상지인 송광사와 정원을 테마로 한 순천만 국가정원을 탐방했다.

이번 지역문화탐방은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노동자들에게 우리 문화 이해를 높이고 여가 활용을 통해 원만한 직장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지난해까지는 지역문화탐방을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다양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하기 위해 상반기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하반기에 이주노동자로 나눠 진행된다.

탐방에 참여한 여성노동자는 "평소에 일과 가정살림을 같이 하느라 여가를 보낼 시간이 부족한데 잠시 일과 가사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지역의 비정규적 여성노동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가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노동법률상담 등을 통해 처우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하반기에는 이주노동자 지역문화탐방을 9월 중 실시할 계획으로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주노동자 또는 이주노동자 종사 사업장에서는 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052-209-3975∼6)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6-23일 16: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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