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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본회의장 '도민 체험장'으로 개방


충북도의회, 본회의장 '도민 체험장'으로 개방 - 1

충북도의회가 도민들에게 문턱을 낮춰 개방함으로써 과거 권위적인 이미지를 벗고 체험·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어 '도민 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도의회는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의 참여를 위해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연 6회 12개 학교 420명을 대상으로 대의민주주의의 산실인 의회에서 토론과 설득, 다수결의 원리 등 민주주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현재까지 55회 156개교 4천251명이 체험했다.

특히 올해 참가자 설문 조사에서는 평균 95%의 높은 만족도 결과가 나왔으며 설문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회교실의 장·단점과 건의사항을 더 보완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질적인 향상과 참가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의회는 자유학기제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청소년들의 직업·진로체험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을 반영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으로서의 도의원을 이해하고 직장 체험장으로써의 도의회 경험 기회를 주기 위해 진로체험의 일환인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지난해 9회에서 올해 12회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의 '충청북도의회 의정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사회단체까지 확대·운영함으로써 도의회에 대한 이해 확충과 각계각층의 성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청소년의회교실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의정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올해 들어 이미 8개의 학교와 단체에서 254명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 직접 도의원이 돼 의사진행과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 5분 자유발언 등 실제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체험했다.

오는 7월 18일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충북지회(회장 연경희)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의회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인들이 직접 도의원이 돼 조례안 제안설명과 찬반투표, 건의안 처리 등 실제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체험하도록 해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얻고 여성정치가가 아직은 많지 않은 요즘 여성들이 정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주야행 프로그램' 투어의 일환으로 본회의장을 개방해 많은 시민들이 본회의장을 방문·견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도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본회의장 야간개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의회의 노력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도의회는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돼 대외적으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

앞으로 충북도의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민과 적극 소통하며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의회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고자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함은 물론 오는 2018년부터는 의회와 도민 간 소통의 장인 청소년의회교실 및 의정체험 프로그램의 횟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충청북도의회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17일 16: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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