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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서부시민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추진

울산 동구는 서부시민운동장의 노후한 인조잔디 및 유해 우레탄트랙 교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600만 원, 특별교부금 6억 원 등 총 9억600만 원을 확보했다.

동구는 이번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인조잔디 교체를 우선 추진하고 순차적으로 우레탄트랙을 교체할 계획이다.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서부시민운동장은 1996년에 현대중공업에서 조성 후 울산시로 기부채납한 체육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축구장(천연·인조잔디 각 1면),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이 있다.

서부시민운동장은 지난 2016년 기준 연 9만5천 명(1일 260명)이 이용하는 동구 유일의 시민운동장이나 시설정비가 지연되어 이용객 불편초래 및 민원이 발생하는 실정이었다.

동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계약심사, 일상감사, 입찰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오는 8월에 착공해 10월 초까지 인조잔디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유해 우레탄트랙 교체사업은 연내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서부시민운동장의 노후 및 유해시설을 조속히 정비해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19일 15: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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