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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내 거리공연 장소 무료 제공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쉼터 및 거리(주경기장 및 야구장 앞 등)에서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잠실종합운동장 내 유휴공간인 쉼터와 주경기장 앞 호돌이 광장 등을 공연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력 있는 신인 예술가 및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공연장소 뿐만 아니라 휴대용 앰프, 마이크 등 소규모 공연에 필요한 장비 일부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형태는 비보이댄스, 사물놀이, 악기연주, 마술, 서커스, 마임 등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을 예정이며 공연 신청한 팀을 대상으로 공연역량 및 공연 목적 등을 사업소에서 심사해 공연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개인 연습장소로 활용하거나 수준 이하의 공연실력, 상업적 목적, 이념(종교, 정치 등) 전파 등의 목적이 있는 공연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거리공연 운영기간은 야외 공연임을 고려해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현재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 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및 홈페이지 새소식(stadium.se 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박영준 소장은 "잠실종합운동장 내 쉼터 및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라며 "공연장소를 구하지 못하는 실력 있는 예술가들에게는 시민들 대상으로 마음껏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19일 15: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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