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농촌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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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19일 늘푸른전당 대공연장에서 생활개선회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업현장에서는 억척 영농일꾼으로, 가정에서는 어머니로, 지역에서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담당해 온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더 큰 창원, 더 큰 꿈을 현실로 이루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개회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이 참석해 그동안 시정발전에 공이 많은 우수회원들을 표창하고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농업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생활개선회 농촌여성지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음대회를 통해 화합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 앞으로도 창원시 농업발전에 기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원광역시 승격기원 및 복지농촌 건설을 위한 결의문이 채택됐으며 폐백이바지, 규방공예 및 천연염색, 민화와 예쁜글씨전, 생활꽃꽂이 등 지금까지 배운 과제작품들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리고 회원들이 틈틈이 익힌 합창공연, 우쿨렐레, 색소폰, 오카리나 연주 등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경상대 한상덕 교수가 '그래 이만하면'이란 주제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지혜와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우리 농업의 주권을 지키기 위한 지역 농산물 애용촉진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오인하 창원시 생활개선회 회장은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듯이 마음을 열고 행복을 담아 소통하는 여성지도자로서 농촌과 시정발전의 멋진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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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0일 09: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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