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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해외연수 도의원 조기 귀국 조치

충북도의회(의장 김양희)는 지난 16일 폭우로 충북도 전역이 막대한 수해 피해를 당한 가운데 사전 예정됐던 해외연수를 그대로 추진한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도의원 4명과 직원 등을 조기 귀국시키기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도의회는 해외연수단과의 지속적 연락을 통해 최대한 빨리 연수단 귀국을 추진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귀국 시점은 티켓팅 등 현지사정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의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 충북 도민이 깊은 상실감과 아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해외연수를 강행한 것은 그 어떤 사유로도 정당화·합리화될 수 없다"며 "그동안 도의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셨던 도민들에게 정말 씻기 어려운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충북도의회는 "최대한 빨리 도의원 등을 귀국시켜 서른한 명의 도의원이 하나로 합심해 수해 복구 현장을 도민과 함께하며 온 총력을 다함으로써 진정 도민이 원하고 바라는 충북도의회로 거듭 쇄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의회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19일 16: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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