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군, 전 도로구간 가로수 일제 정비 나서 |
|
|
강화군이 군내 전 도로 구간의 교통 시야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가로수 일제정비에 나섰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수산녹지과와 건설과, 읍·면이 합동으로 도로 지장 수목에 대한 일제조사와 더불어 정비 작업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업 대상은 48국도 및 해안도로, 지방도 등 주요 도로의 여름철 생육이 왕성해 도로변 차량 통행에 방해되는 수목들이다.
군은 이 수목들에 대해 전지작업을 비롯해 인도와 중첩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수목을 정비하고 농경지에 지장을 주는 수목들도 제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업 부산물은 철저히 수거해 경관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로수는 녹음을 제공하고 공기정화, 방음, 기후 조절 등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도로 이용 편의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과 농작물 보호 등 군민이 안전한 강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
[2017-07-20일 14:20] 송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