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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제 몫 톡톡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제 몫 톡톡 - 1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원규)는 20일 진동면 주도 등 선상집하장 3개소에 적재되어 있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마산합포구 관내 선상집하장은 구산면 옥계 등 9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2012년부터 창원시 수산과에서 어업활동 중에 발생한 폐기물 및 인양된 해양쓰레기의 재투기를 방지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현재 창원시에는 총 11개소에 설치돼 있다.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는 집게차를 이용해 구산면 옥계와 진동면 주도 선상집하장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덕동 선상집하장에는 진입로가 없어 연안복합자율관리공동체(대표 김종현) 회원 10명과 함께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수거한 해양쓰레기 약 5톤은 옥계 자원화 시설로 옮겨져 재활용을 위한 선별과정을 거쳐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처리될 예정이다.

김회곤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장은 "선상집하장이 관내 해양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어업인들이 어업현장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바다가 아닌 선상집하장에 버릴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0일 15: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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