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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애우 대상 무료 '시크릿웨이투어' 진행


한국마사회, 장애우 대상 무료 '시크릿웨이투어' 진행 - 1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에서 여름 방학을 맞이해 '시크릿웨이투어'에 장애우 대상 무료 초대 행사를 진행한다.

시크릿웨이투어는 렛츠런파크 내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연간 2만 명 이상이 참여한다.

시크릿웨이투어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한국마사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장애우들을 시크릿웨이투어에 무료로 초대한다.

참가비 무료는 물론 말에게 주는 당근도 무료로 제공한다.

시크릿웨이투어는 전기 버스 '다알리'와 함께 다양한 말들이 사는 포니하우스와 일반인에게 절대 개방되지 않는 마사 지역을 여행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시크릿웨이 투어의 컨셉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최상의 환상투어'이며 금동천마상에서 출발해 첫 번째 도착지는 '포니하우스'이다.

이곳에는 귀엽고 성격도 좋은 많은 말이 있다.

몸무게가 920kg인 가장 큰 말 '마틴', '제이드 할머니 말', 키가 1m도 안 되는 귀여운 말 '디미티', 겁이 많은 '탱고', 슬픈 눈을 가진 '팬시스노우', 기린을 닮은 '골드' 등. 말들에게 인사를 하면 말들은 반가워한다.

말의 눈은 정말 아름답고 맑다.

그 맑은 눈을 통해서 사람을 보기 때문에 그들에게 사람들이 갖는 편견 따위는 없다. 당근을 주며 교감하는 기회는 우리에게 마음의 편안함을 준다.

두 번째 코스는 지금껏 일반인들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던 마사 지역이다.

몸값이 비싸고 성격이 까칠한 경주마들이 사는 곳을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장소이다.

말들의 헬스클럽인 '워킹머신', '말 수영장', 말의 신발을 만들고 말에게 신기는 곳, '장제소', 아픈 말들이 입원해있는 '말 입원실' 그리고 '말 수술실', 마지막으로 말의 몸무게를 재는 저울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본다.

투어는 1시간가량 소요되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금방 시간이 지나가 버려 모두 아쉬워한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투어가 끝나고 놀라운지에 도착하면, '나도 기수가 돼 말과 함께 춤추는 곳', 바로 '놀라운지'다.

참가자들은 플레이존에서 3D, 4D 기기를 이용해 기수가 돼보기도 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살아 움직이는' 경주마를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방학을 맞아 장애우들에게 소중하고 행복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길 희망하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

무료신청은 단체로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인원은 1회당 20명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상담가능하다.
(끝)

출처 : 한국마사회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0일 1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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