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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어린이집, 미세먼지 안심지대로 거듭나

남양주 어린이집, 미세먼지 안심지대로 거듭나 - 1

남양주 관내 어린이집이 미세먼지 안심지대로 거듭날 전망이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역 내 670개소 모든 어린이집 보육실 2,824곳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억2백7만5천 원을 확정 편성했다.

당초 경기도는 공기청정기 지원 대상을 가정, 민간, 협동어린이집만으로 한정했으나 우리시는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국공립, 민간·단체어린이집 등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이 공기청정기를 대여하면 비용을 50% 범위에서 매달 대당 최대 1만1천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보육실별로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는 7월부터 12월까지 대여비용이 지원된다.

시 지원금 없이 자체 비용으로 공기청정기를 이미 대여했거나 구매해 사용 중인 301개소 어린이집(798대)도 7월분부터 소급 적용한 대여비, 유지·관리비, 필터교체비를 동일하게 지원한다.

이번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예보로 실내 활동이 늘어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쾌적한 실내 보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명품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남양주 지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11차례, 미세먼지 경보 1차례가 발령됐다.

현재 남양주 관내 어린이집(670개소)은 운영 형태별로 ▲가정 385개소 ▲민간 228개소 ▲국공립 40개소 ▲법인·단체 11개소 ▲사회복지법인 3개소 ▲부모·협동 2개소 ▲직장 1개소가 있으며 5세 미만 영유아 2만932명, 보육교사 4천879명이 이용하고 있다.
(끝)

출처 : 남양주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1일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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