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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청소년 세종캠프 열어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청소년 세종캠프 열어 - 1

여주시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추진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박 3일간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한 2017년 청소년 세종캠프를 여주대학교 등 여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세종캠프는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작년에는 여주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종로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여주시 학생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세종캠프에는 재외동포재단을 통해 캠프 참여를 신청한 미국, 캐나다 등 해외 거주 청소년 9명과 여주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국내 학생 15명 등 24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화 차원에서 금번 캠프의 참여 범위를 재외동포 학생들까지 확대했다"며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에서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국내·외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세종캠프의 부제는 '세종의 질문학교'다. 인문·과학 등 통섭형 창의 인재들이 재능을 꽃피웠던 세종대왕 시대를 소재로 캠프 참여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세종식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경연방법, 경청법, 질문법과 문제 해결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또한 '세종의 식탁', '세종의 밤하늘', '왕의 숲길 걷기 등 세종식 먹거리와 천문대 별자리 관측을 체험하고 세종대왕릉을 답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국내·외 청소년들이 세종대왕의 인문정신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해 미래의 세종대왕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국내·외 학생들 모두 세종대왕과 한글의 중심도시 여주를 기억하고 세종대왕과 한글을 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여주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4일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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