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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한화테크윈-현대홈쇼핑, 민·관공동투자 R&D협력펀드 MOU 체결

중기청-한화테크윈-현대홈쇼핑, 민·관공동투자 R&D협력펀드 MOU 체결 - 1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한화테크윈(주)(대표이사 신현우), (주)현대홈쇼핑(대표이사 강찬석),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과 함께 오는 7월 25일(화) 총 56억 원(한화테크윈 50억 원, 현대홈쇼핑 6억 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투자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인력개발 등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투자재원'의 한 형태이다.

중소기업청과 투자기업이 1:1 매칭으로 펀드를 조성해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투자한 후, 성공한 개발제품을 투자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은 2014년 12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대기업이 펀드 조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우선, 한화테크윈(주)은 이번 협약으로 조성된 50억 원 규모의 협력펀드를 통해, 항공엔진 부품 국산화 및 로봇·드론 사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2년간 9개의 협력과제를 발굴 및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현대홈쇼핑은 2013년 9월, 총 18억 원의 펀드 조성을 통해 13개 중소기업에 기술개발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협약을 통해 총 6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해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제품이 유통 대기업의 판로망을 이용해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2008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LS엠트론, 아진산업 등 64개 투자기업과 7천734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누적)해 751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참여기업은 65개사가 됐으며 협력펀드 총 규모는 7천790억 원으로 확대됐다.

향후 중소기업청은 대·중견-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8천200억의 펀드를 조성해 대·중견기업·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튼튼한 기술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또한 더 나아가 기술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금융, 마케팅, 인력 등 정책수단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끝)

출처 : 중소기업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4일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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