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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중앙공원 물놀이장 조기 개장 '도심바캉스 인기'


구리시 갈매중앙공원 물놀이장 조기 개장 '도심바캉스 인기' - 1

구리시(시장 백경현)갈매공공 주택지구 내 시원한 물놀이장을 조기에 개장해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를 이기는 도심 속 바캉스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오랜 가뭄 끝에 기다렸던 장맛비가 내리고 본격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갈매중앙공원 물놀이장 준공 시기를 대폭 앞당겨 지난 14일 조기 개장해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갈매중앙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계획에 따라 2017년 말경에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신도시 입주로 인한 각종 편의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갈매지구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시가 직접 문제 해결을 위해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 및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며 조기 개장에 합의한 끝에 당초 개장 계획보다 1년여 앞당기는 성과로 주민들의 요구에 화답했다.

이에 따라 현재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장 인기 있는 물놀이 시설인 워터바스켓에 몸을 맡기는 시원함과 더불어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 신나는 놀이 공간으로 활용되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부모들까지 만족하는 도심 속 안전한 피서지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에서는 만약에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고 용수는 수질이 검증된 수돗물을 매일 교체하여 주 1회 수질 검사를 시행하는 등 사고 없는 물놀이장 운영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갈매중앙공원 물놀이장은 신도시 내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된 곳으로 깨끗한 물로 여름 폭염과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힐링의 최적의 장소"라며"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물놀이장 운영은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6시 시까지 1시간 연장되고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쾌적한 물놀이장 유지를 위한 청소 등의 사유로 휴장한다.

이 밖에도 구리시에서는 갈매중앙공원 외에도 동구하늘공원, 토평공원, 아름마을공원, 왕숙천 둔치 4개소를 운영 중이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공원녹지과(031-550-241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4일 10: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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