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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사 '문화 갤러리' 새 작품으로 단장

울산시, 청사 '문화 갤러리' 새 작품으로 단장 - 1

울산시는 현재 청사에 전시하고 있는 임차 작품 74점을 새 작품으로 교체해 7월 24일부터 오는 2018년 4월 30일까지 10개월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전시되는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33점(그림 26점, 조각 7점), 울산시미술협회 40점(그림), 솔 갤러리 1점(그림) 등이다.

울산시는 시청사의 품격을 높이고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본관, 구관, 의사당 건물 간 연결 통로의 여유 공간에 '문화 갤러리'를 만들어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해왔다.

울산시 청사 갤러리에 전시 중인 미술작품은 모두 239점이며 그 중 시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 그림, 판화 등 165점이고 이번에 외부기관에 임차해 전시되는 74점은 그림 67점, 조각 7점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사 갤러리를 방문하신다면 눈여겨 볼만한 작품들로 김일화 작가의 '숲'(서양화), 이창락 작가의 '호반 서정'(서양화), 김주상 작가의 '이중토각문 기'(조각) 등을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청사 문화갤러리'는 시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건물 간 연결 통로를 이용해 미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안목을 높여주는 동시, 문화 향유의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동길 행정지원국장은 "새롭게 단장되는 청사문화갤러리 리뉴얼을 계기로 시청을 찾는 많은 시민이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예술작품들을 자연스럽게 향유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청사가 단순히 열린 공간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문화청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4일 10: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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