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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직 외교대사 강연 등 이색 방학 프로그램 인기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전직 외교대사들의 청소년 외교 아카데미, DCM(드라마-시네마-뮤지컬) 방학캠프, 아빠와 동물손인형 만들기 등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특히 외교 아카데미는 전직 베테랑 외교대사 5명이 강연에 나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영진 전 미국 대사, 오준 전 UN 대사, 강근택 전 우크라이나 대사, 김영원 전 네덜란드 대사, 신정승 전 중국 대사가 외교 강연을 맡았다.

이들은 글로벌시대의 대한민국, 독도 및 동해 표기문제, 사드배치 문제와 한중관계 등 국제 정세를 주제로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외교적 지식을 알려준다.

특강은 오는 24일∼28일 5일간 진행되며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사전 신청한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외교아카데미에 대한 청소년과 학부모의 관심이 뜨겁다.

연기, 영어뮤지컬, 영화 제작 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DCM(드라마-시네마-뮤지컬) 방학캠프는 공연 예술가, 영화 제작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역할놀이를 통해 연극 창작, 발성훈련과 안무습득으로 영어 뮤지컬 도전, 촬영 장비를 사용해 영화를 직접 제작하는 수업 등으로 끼 있는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넓은 상상력을 키워준다.

연극 창작과 영화 제작 따라하기 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영어 뮤지컬 과정은 초등학교 1∼4학년이 참여할 수 있다.

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는 DCM방학캠프는 모든 과정이 무료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주목받는 코딩교육은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창의력과 스스로 생각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되는 코딩교육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8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3회 과정으로 수업은 초등학생 6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오는 25일 반포본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동물손인형 만들기(별빛책 이야기)'와 29일 방배1동주민센터에서 수박화채를 만드는 '재미쿡쿡'은 저학년 초등생들이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4일 11: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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