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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구,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인기

광주광역시서구,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인기 - 1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내 가족,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소생시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기술로 잦은 사고 발생이 잦은 요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구는 지난 2월부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조치를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협약을 통해 응급처치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기본적인 인명구조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일상생활에서의 간단한 응급처치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이론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응급상황 발생을 가정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CPR인형(심폐소생술 실습인형)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시간도 운영한다.

특히 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아파트나 사업장으로 직접 출장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건소 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총 7회 144명, 상설교육센터에서는 총 5회 95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 의약관리팀(062-350-4142)에 신청하거나 서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간단하지만 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4일 12: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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