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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순회 포럼' 개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빅 데이터 시대, 수열에서 에너지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강원도에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위기 제고 차원에서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K-CLOUD PARK 투자유치설명회의 후속행사로 계획됐다.

또 수열에너지의 잠재적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한국 해양대학교 오철 교수의 '기후변화시대 수열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발표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최병만 전 융합연구원장의 '물-에너지-식량 넥서스와 지역 상생 발전'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해 한국정보화진흥원 이재호 본부장의 '4차 산업 혁명 성공전략 - 친환경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 이어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강원도 녹색국장(박재복) ▲ 한국수자원공사 융합연구원장(김성한) ▲한국수자원공사 신재생에너지처장(홍정조)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수열에너지란 여름철 대기 온도보다 낮은 물의 온도를 냉방에 활용하고 겨울에는 대기 온도보다 높은 물의 온도를 난방에 활용하는 무공해 청정에너지로 기존 화석연료보다 50% 이상 에너지 효율이 좋으며 부존량이 풍부한 친환경적인 에너지이다.

강원도에서는 빅 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수열에너지로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소요되는 막대한 전력비용의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끝)

출처 : 강원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4일 1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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