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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집중호우에 따른 물 피해 사례 신고 655건 접수

인천부평구, 집중호우에 따른 물 피해 사례 신고 655건 접수 - 1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3일 갑자기 내린 집중호우로 이날 밤 9시까지 총 655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주택이 609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이밖에 상가 등 40건, 도로 등 6건의 피해가 신고 처리됐다.

지역별로는 부개2동이 103건으로 집계돼 가장 피해가 컸고 이어 부평2동 95건, 부평5동 73건, 산곡3동 65건, 십정2동 54건 순이다.

지난 23일 오전 10시까지 누적 평균 강수량은 80㎜ 정도였지만 십정1동은 오전 8∼9시 사이에 94㎜가 집중적으로 내려 총 강수량 104.5㎜를 기록했고 삼산2동은 58㎜에 머무는 등 지역별로 차이가 컸다.

이에 따라 부평경찰서 앞은 하수 용량초과로 인한 도로 침수로 주변 상가·주택의 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하철 7호선 공사현장에서 인부 7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부평동의 한 도시형생활주택과 아파트는 지하침수에 따른 배전판 침수로 단수 조치돼 부평구가 상수도사업본부의 협조를 얻어 미추홀참물 7천 병(350㎖)을 지원했다.

이날 부평구는 오전 8시에 호우주의보, 9시 20분에 호우경보를 발효했으며 동 주민센터 및 각 부서 4명 이상씩의 비상근무를 지시, 동 106명, 구 122명 등 228명이 비상응소했다.

한편 부평구는 앞으로 ▲침수주택 등 피해 지역에 대한 방역 ▲침수지역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자연재해 피해신고 접수 및 피해가구 현장 확인 후 조속한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4일 16: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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